Giant
Released
2005.2.17

좋아하는 사람 흔치않은 노래
그래서 더욱더 생각나는놈
중2때 전학온놈
나랑 취향이 비슷한거같아서 들려줬던곡
그러고는 좋았는지 얼마지나지 않고 바로 가사까지 다 외우더라
애들 몇몇이랑 같이 새벽에 에버랜드 갔던것도 기억나고
거기에서도 이곡을 들었었지
고등학교 들어와서 소원해졌었는데
그게 그놈이 가고나니까 많이 후회되더라
위에서도 잘있으려나
내가 생각하는거 거기선 아려나


12. 두통
 

[Hook]
Let's talk about it 너도 겪어봐 pain of my life
삶의 두통이 진통이 진동을 거듭해 day by day
Make trouble but I'm untochuble X2


[Verse1; 뭉]
세상속의 먼지 내 옷에 쌓인 찌든때
생활선에 찌들때 악취가 코를 찌를때
생활속 필수품이 되버린 게보린
두통에 절반을 내준 머리속 메모리
뒷골목 양아치 뒷골에 쏘는 눈초리
등교길에 중삐리 또 삥 뜯끼는 스트레스가
숱하지만(다) 말도못해(아) 용돈털린 기분 니가 이해를 하겠니
새벽녘 단잠 깨며 들리는 드릴소리
구청에다 항의해 가며 전화를 드린일이
수십번이 넘는데 사태수습 안되네
잠잠했던 뇌파가 또 심하게 진동해
학생의 걱정은 대학이면 끝일까
부모님의 걱정은 돈이면 끝일런지
계속되는 아픔속에 종지부는 없어
연속된 삶에 비례된 두통은 멈출줄몰라


[Hook]
Let's talk about it 너도 겪어봐 pain of my life
삶의 두통이 진통이 진동을 거듭해 day by day
make trouble but I'm untochuble X2

끝임없이 분을 삭혀 No pain No gain
끝도없는 길을 달려 No pain No gain
뭉탁 깊은 곳에 박혀있는 Soul


[Verse2; 탁]
내 고독의 악취가 온갖 수법으로 갓 배양 되온 것이 끝내 약국을 찾게 만들었어
머리속 부터 서서히 날 조여
울궈 먹어 내 루멀 긁어 먹어 고갤 들어 보네 머리를 찌르는 폭격에 맞서
내 배 속으로 쏘아 붙인 게보린 두알
강도가 히로시마 원폭 투하
그래 믿어 두알
근데 왜 날 몰라 주니 내 두통에 호소를 배신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바랄뿐이라며 나를 외면 하고
손으로 감싼 머리에 나타난 Phenomenon.
Lord have mercy! Lord have mercy!
혼돈에 포화는 곧 놈의 권세.
금을 그었지 but 지금은 종지부 찍고 나서 숨을 쉬겠어
습습 훌ㄹㄹㄹㄹ후


[Hook]
Let's talk about it 너도 겪어봐 pain of my life
삶의 두통이 진통이 진동을 거듭해 day by day
Make trouble but I'm untochuble X2


[무웅 : Zenio7]
지금 좀 참어 곧 있으면 괜찮아
no pain no gain 목메인 no name
[탁 : TakTak36]
지금 좀 참어 곧 있으면 괜찮아
no pain no gain 목메인 no name
[무웅 : Zenio7]
지금 좀 참어 곧 있으면 괜찮아
[탁 : TakTak36]
지금 좀 참어 곧 있으면 괜찮아
[무웅 : Zenio7]
no pain no gain 목메인 no name
[탁 : TakTak36]
no pain no gain 목메인 no name


[Hook]
Let's talk about it 너도 겪어봐 pain of my life
삶의 두통이 진통이 진동을 거듭해 day by day
Make trouble but I'm untochuble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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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uphant Bakery

Released 2006.3.31

학교다니던 추억 다 생각나게하는 최면


11. 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 : 졸업식 (Feat. Junggigo) 
  

 

[Chorus; 마이노스]
쓸쓸한 이 교실 안을 멋들어지게 만들려했던 추억들.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떠난 후에야 울고 말았지.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꺼내먹다 흘렸을 반찬국물하며,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책상에 그렸지.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Verse1; 마이노스]
2분단 끝에서 두 번째.
나는 뭐 키는 작았지만 선생님의 눈을 피해서는
놀려고 하다보니까는 꽤나 뒤에 앉았지.
뭐 그렇다고 무슨 양아치나 별 시덥잖은 놈은 아니었지.
실진 공부 안혔지.
아침에 학교 왔다 다시 마치고 나면 집.
난 이런 것들이 싫었어 늘.
늘 뭘 모르는 이 놈들은 오늘도 공부들만을 하겠지만
난 그런 것들 딱 질색이다! 라는 놈들만 주위에 모였고,
난 무슨 학교가 내 꿈을 키우는 장소라면서
막 연습장을 낙서로 채워나갔어.
급식비로 산 CD들.
책상엔 칼로 판 VIRUS 우리 팀 이름.
늘 빨리 커서 이곳을 떠나고만 싶었는데,
왜 웃질 못하고 눈물이 나는건데.

[Hook; Junggigo]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만 마.

[Verse2; 키비]
어느 한 시절의 끝에 서서
다음엔 뭐가 있나 알고자 늘 애썼어.
안타깝게도 여기 가깝게 보이는 건 우리들의
무표정한 억눌림 뿐인걸.
무늬만 자유를 택한 나는 여태
눈이 먼 채 지팡이도 안 잡으려 뻗대.
차원의 강을 넘나드는 마법사가
이런 날 이끌고 여행을 시작하려 할까.
오,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오,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난 다시 쭉 한바퀴 돌아봤어.
흔들리는 의자, 또 여전히 꽉 찬 서랍 속.
책상위에 새긴 코끼리 낙서.
이제는 나와 한 걸음 멀어진 이 장소.
"언제든 다시 돌아오기만 해."
운동장은 조용히 내게 말했지만, 미안해.
다신 이 곳에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
난 또 새로운 여행에 빠져 곧 널 잊을 거야 아마.

[Hook; Junggigo]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만 마.

[Chorus; 마이노스]
쓸쓸한 이 교실 안을 멋들어지게 만들려했던 추억들.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떠난 후에야 울고 말았지.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꺼내먹다 흘렸을 반찬국물하며,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책상에 그렸지.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Hook; Junggigo]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만 마.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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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c
Released
2011.3.10

젊은이라면 들어볼만한 곡
내가 원래 뭘 하고싶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본적이 있었나?
점수맞춰서 가버린 학교, 과
어쩔수 없이 골라버린 길은 아닌가?
다들 한번 욕심을 부려보길..

4. 나를 불러본다 (Feat. D.C)
 


[Chorus; D.C]
흐트러진 내 방 한 구석에
숨어있는 내 청춘
술에 취해 떠들었던
나의 꿈이여 어디에

[Verse 1; Loptimist]
행복한 웃음을 뛰는 사람들의 어깨를
비켜가면서 조용히 걷는 나
그들 곁에 속할 자격이 없는 난
그 근처에서 아주 잠시 머문다
나 정말 멋있는 사람이야 왜
아무도 날 못 알아봐 주는거야 왜
정신 나간 사람 보듯이
다들 농담하지 말라며 웃어 넘기지
내 말을 믿는 사람 아직 몇 안되는거 알아
조용히 혼잣말하지 두고봐라
난 여전히 거짓말쟁이
내가 떠드는 꿈 영화에나 나오겠지
길거리를 홀로 걸을 때면 내 두 귀를 막아
사람들이 걷는 반대쪽 그 길을 가자
신께 빌었던 소원은 말 그대로
기적 소망하며 다시 나의 무대로

[Chorus; D.C]
넓은 바다를 건너
내가 원한 꿈 속에
누워 살아가리
내가 기도한 그곳에서

흐트러진 내 방 한 구석에
숨어있는 내 청춘
술에 취해 떠들었던
나의 꿈이여 어디에

[Verse 2]
절실히 계속 원하니 난 더 꿈에 매료되
홀로 잔뜩 가슴앓이 했던 이 새벽에
난 점점 애써 더 큰 상상을 하곤했어
다들 날 미쳤다며 반대로 돌려보냈어
내가 미쳤는지 니가 미쳤는지 지켜봐
높은 벽앞에 내 꿈은 더 크게 피어나
술 한잔에 분을 삭켜 난 내 분수를
짐작할 수 없네 영웅 또는 외골수 사이에서
난 더 크게 노래 부르네
당신이 뭘 안다고 또 자기 말 들으래
눈물이 번져서 얼굴위로 땀이나
걱정하지마 잃을것 하나 없는 삶이야

[Bridge; D.C]
간절히 바라는
나만의 세상에서
언젠간 편히 쉴꺼야
힘겨운 내 삶도
어느날 영화처럼
찬란하게 꼭 필꺼야

[Chorus; D.C]
넓은 바다를 건너
내가 원한 꿈 속에
누워 살아가리
내가 기도한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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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of Dynamic Brothers
Released
2009.10.7

끝나는듯한 가사
마지막 트랙

13. 끝 (Apoptosis)



[Verse;1 개코]
퇴근하는 길에 한쪽 눈을 구기며
허름한 와이셔츠에 단추를 푸르네
집으로 향하는 발길을 조금 돌려
한강변으로 쓸쓸히 피곤해진 발을 구르네
앙상해진 내 손목을 바라봐
거의 다 아물어진 동맥에 흉터
늦가을 바람에 어깨를 조금 떨어
툭 튀어나온 광대뼈를 손으로 훑어
친구도 잃었지 사랑도 잃었지
원대한 꿈 따위는 잠시 뒤로 미뤘지
시간은 처음부터 나를 기다리지 않았지
단 한번 여유도 내게 허락하지 않았지
세상에 천재들을 모독하고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부모님을 원망하고 또 감사하고
또 원망하고 감사하고 또 원망하고
내가 숨이 끊어졌을 때 날 위해 울어줄 사람
열손가락도 채 안 되는 것 같아
순간의 위로가 담배와 술이라는 게 멋지게
느껴졌다가도 참 엿 같아
세상에 나 혼자라는 생각이 맴돌아서
소름 끼치게 눈물겨워져 누가 날 잡아줬으면 해 어지럽네
나 지금 저 강물에 떠 내려갈 것 같애

[Hook]
이젠 널 놓아줄 때인 것 같아
(이젠 보내줄게 널 보내줄게)
이젠 널 보내줄 때인 것 같아
(이젠 보내줄게 널 보내줄게)
잘 가 세상아
(이젠 보내줄게 널 보내줄게)
잘 가 세상이
(이젠 보내줄게 널 보내줄게)

[Verse;2 최자]
포기에 또 포기 패배에 또 패배
지는 일에 너무 익숙해진 것 같아
무너지는 각오 계속되는 낙오
오… 모두에게 나는 짐인 것 같아
청춘은 계속달아나 나를 버리고
두려움은 계속 자라가 나이를 먹이로
창을 열어도 속이 답답해 공기조차
나를 미워 하는 것 같아 실패한 사랑에
날카로운 파편은 폐에 박혀 숨 쉴 때마다
날 찔러 믿었던 사람에 데인 기억은 칼이 돼서
날 위협해 방구석으로 밀어 상처가 무서워서
만남은 두려워 외로움이 두려워서 혼자는 무서워
이토록 고독한 인생이 난 싫어
내겐 빌어먹을 하루조차 길어 이제 난 너무 지쳤어
한계라는 벽에 많이 부딪혀서 세상에 폐만 끼쳤어
떳떳하게 살아 보려고 나 많이 노력했지만
맨 정신으론 숨쉬기도 어려워져서 결정했어
지독하게 술에 절어서 삶의 끝에 몸을 던졌어
심장이 멎을 만큼 세게 부딪혔어

[Hook]
이젠 널 놓아줄 때인 것 같아
(이젠 보내줄게 널 보내줄게)
이젠 널 보내줄 때인 것 같아
(이젠 보내줄게 널 보내줄게)
잘 가 세상아
(이젠 보내줄게 널 보내줄게)
잘 가 세상이
(이젠 보내줄게 널 보내줄게)

[Verse3; 최자,개코]
지독한 꿈을 꿨어 견딜 수 없이
긴 꿈속에서 난 관속에 갇힌 시체였어
아무리 소리지르고 발버둥 쳐봐도
그 어둠 속에서 난 벗어날 수 없었어
그리고 감각이 무뎌지기 시작하면서
기억들도 하나 둘씩 지워졌어 점점 흐려졌어
무서워졌어 갑자기 내가 지워지는 게 두려워 졌어
정신이 번쩍 들고 몸이 소스라 쳤어 갈증은 심해지고
허린 구부러졌어 살아야겠다는 희미했던 의지가 다시
너울성 파도처럼 거세게 몰아치면서
생과 사 사이에 저울질 균형은 깨졌어
술을 퍼붓지 악착같은 생의 의지는 아니더라도
숨을 거두기는 싫어 다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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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ABOUT US
Released
2003.11.13

쪼금 많이 힘들어졌을때 정말 많이 들었던곡
그래서인지 듣기만해도 그때 기억이 난다
마지막은 목소리가 귀엽게 잘나온듯
가사도 기가막힌다
어디서 보고있나?

1. SOMETHING ABOUT US



It might not be the right time
I might not be the right one
But there’s something about us I want to say
Cause there’s something between us anyway

I might not be the right one
It might not be the right time
But there’s something about us I’ve got to do
Some kind of secret I will share with you

I need you more than anything in my life
I want you more than anything in my life
I’ll miss you more than anyone in my life
I love you more than anyone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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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Wanna Rhyme Vol.1
Released
2008.6.4

고2때 제주도가서 이노래 틀어놓고 방방뛰었지

18. 보너스트랙
 

Simon simon 이곡이 바로 bonus track
mixtape에서만 들려줄수있는 romantic sense
그래 이정도면 ok,本성을 이끌어내기는 충분해
애타는 내 속처럼 펄펄끓어
배신자들을 one shot하며 수천번도 떠내
그지같던 관계들을 일찌감치 포기해
흉칙한놈들 WACK who? 입방정 떨지마 이바닥은 존나좁다구
Ayo___나는 lazy sons 욕본다 나도
잘난건 없지만 제일 잘하는 걸로 다
인생에 걸었어 내기도 도박도 아닌 한편의 서커스 가슴말리는 crime
모든 stress와 지리멸렬의 빛 찾아와도 난
just wanna rhyme tear it down 외치는 마적단
힙합인의 pussycat 불능이 될 수 없는 __
난 항상 빳빳해 the free fuck ___

simon simon dominic
simon D.O.M.I.N.I.C Oh Oh (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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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동풍
Released
2006.9.4

벌써 5년전
처음 샀던 앨범
첫번째 사인cd
효도해야 할것같은 곡
현관을 열면

5. 현관을 열면 (Feat. AG)
 

[Verse1; 탁]
사랑에 짓밟혀 내 얼굴에 남긴 발자취에
내 모습을 거울로 보며 숨을 쉬는 법을 잊었어
시간에 날 맡긴체 밥을 먹지도 전화를 받지도 않고 모든걸 단절한체 수치심에 나를 숨겼어
문득 던져버린 핸드폰에서 울린 문자소리
아들아 일이 많이 바쁜거니? 보고 싶다.
언제나 널 사랑한다는 어색한 이모티콘이 있던
서툰 엄마의 문자 하나에 액정 위로 떨어진 눈물
일주일만에 현관문을 열고 마주친 엄마
만신창이된 내 얼굴을 엄마는 묻지 않으셨어
왜 집에 들어오지 못했는지 엄마는 묻지 않으셨어
부운 눈의 이유 역시 끝내 묻지 않으셨어
유난히 반찬이 많던 그날의 저녁 밥상위에
가지런히 놓인 수저를 들고 밥을 넘긴 순간
기어히 눈물은 터졌어
애써 외면 하시다 참고 참으셨던 엄마의 눈물 마저 흘러내렸어

이미 모든걸 알고 계셨음에 숨기고 숨긴 아들의 시련 위로 떨어진 엄마의 눈물 앞에 나는
엄마 가슴을 자식복으로 채워 드린다는 굳게 했던 맹세의 나는 왜이리 초라하기만 할까 X 2


[Chorus; AG] 
아주 먼곳에 떨어진듯 울기만 할때 그대는 이미 나의 귀에 다가와
따스하게 안아주던 가슴이 나에겐 사랑이죠


[Verse2; 뭉]
현관을 열면 내 코에 와닿는 어색한 집 냄새에 난 또시 숨을 내뱉어
몇발자국 옮겨 내 방문을 열면 익숙한 담배 쩔은 냄새에 난 숨을 들이셔
언제부터 였을까 벽하나를 놔두고 스스로 외톨이가 되어가길 자청했고
부모님의 관심 그속이 견디기 힘들어 말문을 닫아버린 난 어려운 아들
같이 걷는 이 밤길도 마주 앉은 자리도 이제는 불편한지 나를 피해 제자리로
나에게 거침없던 아버진 말을 못해 매일밤 어머니께 내 소식을 묻고
내 눈앞엔 없던거야 함께 간 길도 내 갈길의 불빛 쫓아 난 계속 더 걸었을뿐
난 정말 몰랐었어 지나친 길속 엇갈린 내 발자국은 점점 깊어짐을

홀로 걷는 이길위로 내맘은 울고 엇갈린걸 알면서도 왜 또 이리로
내 품속엔 아직 온기가 가득한데 아직도 쉽게 나는 다가가지 못해 X 2


[Chorus; AG] 
아주 먼곳에 떨어진듯 울기만 할때 그대는 이미 나의 귀에 다가와
따스하게 안아주던 가슴이 나에겐 사랑이죠

바람속에 흘려 보낸 기억이 꿈을 꾸듯 느껴지는 시간들
말을 못해 놓아 버린 사랑이 나도 모르게 잊고 살아 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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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Night
Released
2007.6.19

고3때 나만 일렉좋아하니까 완전 재미없어서
애들한테 들려줬던 노래
내가 좋아한다고 애들도 좋아할거라는 나의 큰 착각
한동안은 엠피 키자마자 이 앨범으로 들어가서
바로 이노래를 키곤 했지
화학형제를 처음 알려준놈한테 아직까지 고맙다
그놈덕분에 힙합뿐만아니라 일렉까지 돈을 쓰게 되었고.
혹시 지금이라도 이렇게 들려주면
일렉에 빠져들 사람이 있을까?

7. Das Spie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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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Released
2008.7.17

100번도 더 들었던 앨범

고2때 학원가는 버스에서 매일 듣고있던 모습이 새록새록

20. The Grind
 

[Verse 1]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그녀는 밤마다 입술과 손을 바삐
움직이며 뭇 남자들에게 마음을 주는듯
환상을 팔아 가볍게 ace로 등극

하루에 최소 여덟 타임,
식사와 샤워 외엔 일 뿐인
벅찬 스케줄을 몇 달
계속한 후 목표금액 도달
바로 그때쯤 인생은 조금의 오차도 없이

준비해 둔 불행을 활짝 펼쳐
돈은 어머니의 수술에 와장창
어쩔 수 없이 돌아간 그 지긋지긋한 곳
입에 때로는 손에 닿는 미끄러운 감촉

언제까지 이 짓거릴 반복 해야만 해
월 700을 긁어 모아도 늘 가난해
하지만 가슴에 품은 꿈이 있기에
오늘도 이 냄새가 향수려니 하고 취해
it's the grind

[Verse 2]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피곤에 찌들어 친절한 인사 따위
건넬 힘도 없지만, 매일 가게로 출근해
표정, 후줄근해 손님, 갈수록 뜸해

매달 임대료 내기가 빡세지는데
몸은 또 몸대로 내리막, 특히 여름에
찾아오는 위염과 위산 과다
이미 아줌마는 이 생활을 감당할

힘을 잃어가고 있어, 지금쯤 딸은 어디서
무얼 할까? 그년 걱정이 가슴을 찢어
일자릴 구했다는 거짓말
친척들에겐 의류회사라 둘러댔지만

엄마의 눈엔 다보여,
how could she smile, 오히려
주름만 늘고, 속은 자꾸만 꼬여
달콤한 케익을 만들며 쓴침이 고여
life's a box of chocolate,
but ain't no sweet for her
it's the grind

[Verse 3]
하루에 열 시간 씩,
매연을 마시며
땀이 쏟아지는 무더운 천막 아래
대화도 한마디 없이
매운 양념이 얼굴에
배도 이젠 따가움을 잊었지

everyday's a blessing
그 따위 헛소리 안 믿은지 오래지만
오래 전 그를 배신한 친구와
꾸었던 꿈을 떠올리면
뭔가에 홀린 것 처럼
행복의 향기를 느끼지만

현실은 덫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것,
he finna cut someone..
someone's throat, 하지만 죄를 짓는 건 곧
세상에 지는 것, 분노는 심장의 옆 쪽

그 곳에 간직한 채
소주 한잔으로 가슴을 달래,
이제 다시 그는 침착해
이미 밤은 다 지나고 눈을 감은
그의 가슴에 불길이,
he be grin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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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Expander
Released
2008.4.29

가사하난 끝장나는곡
팔로알토가 군대에 있을때 휴가나와서 작사한곡

뜻깊은 가사들 한줄한줄이 값진노래

집중


12. 갈증 (Feat. P&Q)


[Verse1; Paloalto]
어느덧 담배를 물게된지가 7개월
생각의 꼬리를 물며 새벽밤을 지새워
2년이란 시간은 짧지만 긴 세월
비록 갖혀 있지만 치밀한 계획을 새워
겁이났던 스물셋의 어린녀석
벌써 스물다섯 친구들은 스물여섯
표정은 진지해지고 어린티를 벗어
내속의 순수함들은 하나씩 숨을걷어
미친듯 사랑했던 여자와도 친구가 됐다
그녀와 주고받는 허물없는 솔직한 대화
이어지는 물음, 그에 따른 대담한 대답
우린 서로 잘 될거라며 목에 걸어준 금메달
나를 그리워해주는 옛 친구들
그간 오랜 침묵은 세상의 온갖 심부름에
바빳던 무심한 내탓
이제 우리 어깨동무 하고서 함께 질주를
요즘은 내가 아버지 편을 든다면서
서운해하시는 어머니 안마를 해드릴까요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 왜이리 힘든가요
50대 고독한 아버지의 굽은 등을 봐요

[Hook; The Quiett]
아무리 걸어봐도 끝이 없는 세상
누구도 귀 귀울여줄리 없는 내맘
채워지지 않는 갈증
사람들은 모두 잘 될거란 말뿐
X2

[Verse2; Paloalto]
번화가 까페에 앉아 수많은 생각을 했지
20대 청춘이란건 그저 맨땅의 헤딩
편히앉아 즐기던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허나 삶의 가운데서 난 고독한 mafioso
어짜피 인생이란건 다 자기만족
귓가의 유혹의 속삭임은 간지럽고
신념을 지킨다지만 손에 닫진않고
감히 내다볼수 없지 한치앞도
노트에 글을 적는건 내게 습관이지
더러운 세상에게 말하는 나의 부탁이지
내 손에 주어진 카드는 딱 두장이지
성공과 실패 어쩌면 팔목의 수갑이지
젊음이 끝나면 누가 날 알아줄까
깊은 심연의 정체를 누가 알아봐줄까
축배의 잔에 누가 술을 따라줄까
아니면 그냥 흔적도 없이 난 사라질까

[Hook; The Quiett]
아무리 걸어봐도 끝이 없는 세상
누구도 귀 귀울여줄리 없는 내맘
채워지지 않는 갈증
사람들은 모두 잘 될거란 말뿐
X2

[Bridge; Paloalto]
나는 잠들지 않아도 꿈을 꿀수있어
음악을 크게 틀지않아도 춤을 출수있어
눈물흘리지 않아도 충분히 울수있어
난 사랑을위해 모든걸 내어 줄수있어 X2

[Hook; The Quiett]
아무리 걸어봐도 끝이 없는 세상
누구도 귀 귀울여줄리 없는 내맘
채워지지 않는 갈증
사람들은 모두 잘 될거란 말뿐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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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Control
Released
2008.6.9

앨범을 모으기 시작한게 아마 배치기 2집을 처음으로 그랬던같다
싸인반으로 샀기때문에 더욱더 빠져버린듯 
이노래 완전 좋아하던놈이 있었는데
한토시도 안틀리고 가사도 다 외우고
엠피틀면 이거부터 틀고
노래방가면 꼭부르고


7. 파랑새는 있다 (Feat. Kingston Rudieska)



[Verse1]
뭉)
한 집안의 기대주 예견된 성공을 대기중
서른이 넘어가도 직장은 없지만 이제 금방 될거야 대지주
오늘도 세상과는 대치중평 사람들을 얕잡는 대피증
넌 또 현실을 회피해 파랑새를 잡고자 허상에 dash중

탁)
설레발이 매꿔 너의 하루는 핑계 핑계 핑계
out of control
이젠 잔소리도 입아픈데 배째라고
들이대며 손가락하나 까딱안하네
무작정 남의 떡이 더 커보이기
우라통 터져버려 미쳐버리지
떠나버리면 그만이다 이까짓꺼
우두커니 지도 밖으로의 걸음만 꿈꿔

[Hook]
이 구름이 걷힌 날
분명 태양은 날 비출거야
니틀에 갇쳐 너는 네 세계에 미친거야
제발 부탁이니 신경 끄라고
때가 되면 나는 날아 간다고
너만 항상을 동화속에 살기에

서서히 막장으로 치닫지
뭘 그리 넌 잘났는지
현실에서 도피 넌 눈가리고 아웅
이미 풀린 고삐 너는 친구에서 out
눈 가리고 아웅 친구들도 너를 out
친구들도 아웃 눈가리고 아웅
노력은 절대 안해 욕심만이 꽉 찬
돌아봐도 소용없어 이미 떠난 막차

[Verse2]
탁)
아무런 대책 없이 부려보는 객기야
홀로 골로 가는 바다 위의 외기러기야
넌 연거푸 마시는 고배 속에도
허상만으로 부푼 배 속에는 none
매사에 투정투성이
직시못한 현실에 마구 부려보는 주접이
밥벌어 먹기 바쁜 세상 속에서
꿈의 발판이라 착각해

뭉)
니 자신 속여서
막연한 기대 속에 부풀은 맘이
현실을 져버리네 왠 기대감이
그리도 높아만 지는지 죽지도 않는 그 기세가 의문일 뿐
튼튼한 뒷배경은 니 아버지꺼야
모든게 네것이라 착각하는 거야
잡히지 않는 네 미래를 그리며 꿈속을 헤매

[Hook]
이 구름이 걷힌 날 분명 태양은 날 비출거야
니틀에 갇쳐 너는 네 세계에 미친거야
제발 부탁이니 신경 끄라고
때가 되면 나는 날아 간다고
너만 항상을 동화 속에 살기에
서서히 막장으로 치닫지
뭘 그리 넌 잘났는지

현실에서 도피 넌 눈가리고 아웅
이미 풀린 고삐 너는 친구에서 out
눈가리고 아웅 친구들도 너를 out
친구들도 너를 아웃 눈가리고 아웅
노력은 절대 안해 욕심만이 꽉찬
돌아봐도 소용없어 이미 떠난 막차

리듬 속에 모두다 춤추자 아하 아하
착각에 늪에서 넌 놀아나
질투와 시기가 또 늘어나
주위를 봐 널 돌아봐 널 찾는 그 자리로 돌아가
너는 입에 달고 살어 미동없는 너의 삶에 답을 제시 해줄꺼라고
그 놈의 핑계 핑계 핑계
니 삶엔 허풍에 바람이 분다
oh~ oh~ na~ na~ ahhha ahh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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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Bad Do U Want It?
Released
2007.3.5

고1때 오랜만에 나온 스나이퍼

그때의 기억


5. 김치 한 조각 (feat. Mr. Room9, 성은 a.k.a. AG)



[Verse1; MC Sniper]
잠이 오지 않는 너무도 고요한밤
창가에 드리운 저 달빛 아래
입에 물린 담배 그보다 작은 풀벌레들이
내방에 찾아들고
그 날갯짓사이로 바람소리 들리네.
작은 파장에 떨어지고 뒹구는
저 낙엽 속에 내 마음을 숨긴 채
나는 순순히 가을을 맞이해
내 귀에만 들리는가?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주체 할 수 없는 이 심장의 요동
불어대는 바람 속에 머물고 싶지만
흐르는 이 시간은 허락하지 않아
지붕위에 올라 고요하지 못한 맘을
저 높은 하늘 향해 소리치고 싶다만
어둠이 깰까~ 방황하는 이 내 맘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주문을 왼다.

[Chours; MC Sniper]
사랑에 지쳐버렸을지도 몰라
바람이 전해오는 그대 향기가
눈물이 말라버렸을지도 몰라
거리를 비추는 이 별빛아래

[Verse2; Mr.Room9]
내방 창 사이 아스라이 새벽이 자리하네
뜬 눈으로 해를 맞이한 지 한달 째
삶에 이리 시린 시련 다시 또 있을까
산란함에 지친 맘 뉘일 곳 그대뿐인가
맘을 말로 담지 못해 글로
노래로 읽고 불러 봐도 찢긴 맘이고
파란 저 하늘 향해 빌고 기도한 후
얼어버린 양 손등을 입김으로 녹여
숨죽임에 잊혀질까 내 심장에 그~대
있어 가장 따스하던 봄날이던 (그때가)
1분! 1초도 자유롭질 못해
눈이 녹아내리듯 흩어져 버린 듯해
뺨을 할퀸 찬바람아 내 눈물에 온기를
차디차게 변한 그대 맘에 포개 주기를
나를 삼킨 세상가장 잔인한 내 사랑아
그 앞에 난 세상가장 나약한 남자

[Hook; MC Sniper]
앙상한 나뭇가지와 풀잎
그 틈 사이로 불어대는 바람이여
따스한 달빛아래 흔들리지 않고
요동치지 않는 호수의 파장이여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 주오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 주오


[Chorus; AG]
Que sople el viento
para que llege mi fragancia
Que florezca la flor
para mi lagrima
y el amor
Que sople el viento


[Verse3; Mr.Room9]
눈과 귀를 막은 체 맘은 굳게 잠그네.
그대 아닌 누구조차 허락지 못해
해가 뜨고 짐도 이젠 느낌이 없네
내 삶을 어느새 깊은 어둠에 가두네
겨우내 거리엔 흰 눈발이 날리고
비운에 이 삶엔 그 향기만 남긴 체
떠나간 그 사람 옷자락이라도 잡을까
까닭 잃은 삶 마침표를 찍는다.


[Bridge; MC Sniper]
세차게 불어대는 이 바람 속에
두 볼에 흐르는 눈물을 날리고
저기 저 넓디넓은 대지위에
고독을 방목하듯 나를 풀어놓고
가슴에 울어대는 신음을 감추고
소리 없는 기도 네 귀에 들릴까?
가쁜 숨을 쉬나
혼이 나는 아이처럼 아무도 모르게
이불을 뒤집어쓴다.

[Hook; MC Sniper]
앙상한 나뭇가지와 풀잎
그 틈 사이로 불어대는 바람이여
따스한 달빛아래 흔들리지 않고
요동치지 않는 호수의 파장이여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 주오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 주오

[Hook; MC Sniper]
( 믿을 수가 없어 겨울이 오려나봐 )
( 깊은 어둠을 녹이고 봄이여 오라 )
( 눈보라치는 거리의 추위를 )
( 모두 잠재우고 아득한 봄이여 오라 )
( 나를 위해 더 이상 울지 않는 )
( 기타와 같은 나의 삶은 그물에 걸린 바다 )
( 사랑에 목이 마른 나의 가슴 속엔 )
( 매일이 전쟁임을 절대 잊지 마오 )


song>
Que sople el viento
Para que llege mi Olor
Que sople el viento
바람결에라도 네 곁에 가서
내일이 없는 듯 너의 두 눈을 보며
다시 웃을 수 있게
Que sople el viento mi Olor
Que sople el viento
너의 향기도 눈물도 닿을 수 있게
Que sople el viento
내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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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Released
2006.11.30

그날이오면 난 망했따

2. 그날이오면



[Verse1]
그 날이 오면 길거리 그 어디를 거닐든
공기를 타고 퍼지는 리듬 소리를 듣게 돼.
국내외 모두에게 크게 랩이 유행해.
그게 내 꿈의 세상.
수백 배로 증대된 시장에서
힙합앨범의 판매고는 팔백 억에 달해.
곧 사회적 입지도 강해져.
한해 꼬박 방에서 밤새워 판 내고
쫄딱 망해서 방 뺄 걱정 안 해도 되.
아랫동네 교회 찬송가부터
각종 방송사에서 나오는 광고음악,
또 옆집 땅꼬마가 부르는 동요 까지도 힙합 신드롬.
뉴에라를 쓰고 뉴스에 나온 수석 아나운서는
다음 겨울 발매된 음반을 보도해.
공중파 Radio에선 힙합노래만 선곡해.
그것이 그 날이 오면 찾아올 변화의 첫 번째.

[Hook a]
힙합이 천연두의 속도로 전염되고
전혀 새로운 사회 공동체로 변천해.
영혼의 별천지에서 그들은 꿈을 펼쳐내.
혁명의 그 날이 오면...

공통의 관심이 결여된 성별의 끈을 연결해.
최신 유행을 선도해 전 연령대를 점령해.
편견의 벽도 깨. 힙합은 영원해.
혁명의 그 날이 오면...

[Verse2]
초중고등학교 국어 문법 수업시간엔
Rhyme의 구조를 분석하고,
국사교과서의 기말고사로 한국의 힙합역사를 다뤄.
음악실을 쿵짝이는 숨 막히는 Beat,
체육수업은 기막힌 움직임과 제스처로
브레이크 댄슬 춰.
스프레이 캔을 쥐어.
태깅펜을 꺼내들고 상상의 날개를 펴.
너를 맨날 괴롭혔던 불량학생들이 활개를 쳐?
배틀 떠. 랩으로 깨부숴 콧대를 꺾어.
힙합 교육의 중요성을 배우며,
힙합 공부에 눈떠야 골든벨을 쳐.
학생은 누구든 유성펜으로 태그를 끄적대.
그저께와 전혀 다른 주변 풍경.
매일 수억 개의 그래피티로 뒤덮인 거리에 주목해.
그것이 그 날이 오면 찾아올 변화의 두 번째.

[Hook b]
힙합이 뜨겁게 불어대는 부모들의 극성에 불을 붙여
새로운 형태로 구성돼.
중고생들의 거센 교육열을 주도해.
운명의 그 날이 오면...

수업 내내 교과서에 수록된 옛 추억의 랩 구절에서
프로그램을 끌어내.
유명대를 겨냥한 출제 유형에 대해 분석해.
운명의 그 날이 오면...

[Verse3]
선거철 유명한 클럽가로 들어가면
대통령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랩으로 공약을 해.
사극에선 한국의 힙합역사를 개척한
주된 사람들에 대해서 다루네.
하루에도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예술의 전당무대는
힙합 문화 탐구의 장을 제공해.
책벌레들은 매번 베스트셀러 '래 패바라 평전'을
자신의 성경으로 여겨 늘 보고 다녀.
그리고 또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힙합 올림픽.
곧 너는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은
힙합 초인들을 보게 돼.
자신을 극복해 낸 그 존재에 전 세계가 매료돼.
모두가 종교를 힙합으로 개종해.
심판의 피날레를 맞이할 때
당신 앞에 펼쳐질 그 날을 기대해도 돼.
그것이 그 날이 오면 찾아올 변화의 세 번째.

[Hook c]
힙합이 새롭게 사회 속에서 개편되고
수많은 쟁점에서 해결책으로 대변돼.
이제 곧 예정된 그 날을 재촉해.
개혁의 그 날이 오면...

그래 절대로 내 평생 이 노래 속 내용대로
될 수 없대도 난 또 계속 해서 외쳐대.
그럼 언젠간 행복의 꿈도 샘솟겠지.
노래 제목 그대로 개혁의 그 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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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leased
2010.6.16

케미컬 새음반이 나왔다고 해서 친구놈이랑 타임스퀘어에 놀러간김에
그놈한테 들려준곡
그렇게 일렉을 좋아하던놈은 아니였지만
이곡은 꽤나 좋아했었다.


5. Horse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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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partment
Released
2009.7.28

프라이머리 스쿨의 두번째 정규
힙합 밴드는 처음 들어봐서 사버린 앨범
결론은 좋았다
빈지노가 메인 mc로 나와서 빈지노를 좋아한다면 더욱더 추천
트랙마다 엘레베이터 층수 음성이 나온다
앨범명에 걸맞는 재미있는 구성

4. Rush hour (feat. paloalto, mellow)



[Verse1; Beenzino]
내 귀를 때리는 알람소린 너무나 커
it's 8 in the morning 얼른 나가라고
man i gotta go , 아까 따라놓은 커핀 또 못먹어 바로 나가느라고
나름 일찍 출발한다고 해도 시간은 빨라 내 걸음보다 더
멈췄다 가기를 반복하는 엘레베이터 는 왜 내 앞길을 또 막어
어쨌든 찡그리고 hop on이안은 온갖 불만의 hot zone 이안엔 똑같이 눈 반쯤 감은 이들이 타 나까지 quatro!
it's about to be stared,1층에서 내릴 차례
평일 아침 여덟시 반쯤엔 street's so crowded
다 기다리지 버스란 관을

[Hook; Mellow]
please wake me up 시간 보다 더 빠르게
생각은 뒤로 움직임이 먼저 rush rush 서둘러야해

[Verse2; Paloalto]
반복되는 city life
차가운 공기에 시린맘
대박의 꿈을 품고서 각자의 길을가
출근길에 밀리는 차들 땜에 얌전하던 나조차 성질이 나
흔히들 말에 다 먹고살기위해 하는짓
누가 더 빠른가 달리기해 너무 빨리뛰네
다 따라잡기엔 어리석은 정직함이 오히려 약점이 되
시상이 숨쉬는 아스팔트 바닥 마치 리쌍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그는 심장 박동 만큼 늘어가는 핀잔
이런 푸념 따윈 그저 빙산의 일각
돌고도는 삶 마치 부루마불
하루살이 청춘에게 일탈은 불가능
어차피 던져진 주사위
그저 바라는건 오늘 하루도 무사히

[Hook; Mellow]
please wake me up 시간 보다 더 빠르게
생각은 뒤로 움직임이 먼저 rush rush 서둘러야해

[Verse3; Beenzino]
내 흐르는 땀과, 모르는 사람들의 익숙한 냄새로 몸을 감싸고
견뎌야만 하는 시간은 3,40분 안팎이지만 끝이 안나
그만두고 싶어도 too late, 손잡이 잡고 힘 꽉 주네.
오늘도 부지런히 버스 라는 톱니바퀴는 구르네.
we all grooving like 오뚜기
온 힘으로 서있는 그 모습이
이젠 아무렇지 않아, 해가 뜨는것 처럼 cuz that's what it supposed to be,
이렇게 시작이된 찝찝한 하루는퇴 근하는 길부터 걱정이 되
엉겁결에 다와버린 내 일터
마지막 남은 문젠 내리는것

[Hook; Mellow]
please wake me up 시간 보다 더 빠르게
생각은 뒤로 움직임이 먼저 rush rush 서둘러야해

[Bridge; mellow]
나를 꺼내줘 나를 깨워줘
눈을 뜬채 꿈속에 있는것 같아
똑같은 시간 똑같은 길로
더 어지럽게 떠밀려야해

[Hook; Mellow]
please wake me up 시간 보다 더 빠르게
생각은 뒤로 움직임이 먼저 rush rush 서둘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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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of Dynamic Brothers
Released
2009.10.7

작년 여름에 엄청 들었던 특히 이곡
인생에 undo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3. 두꺼비집 (One More Drink) (Feat. 0cd)



다 비우고 한 병 더

[Verse1; 개코]
yeah uh we make it move the night
오늘은 즐거운 friday night
한동안 못 봤던 친구놈들과 회포나 풀자 다들 오랜만
일에 중독된 놈들은 술 한잔으로 해독해
백수들은 내일부터 기분 새롭게
어차피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하루쯤 멈추면 어때 오늘만큼 내 세상
웃고 즐기는 사이 맘에 병이 저절로 치료가되
처연한 눈위 내 삶 잠깐의 위로가 되
인생이 음악이라면 지금이 바로 간주
안주랑 같이 건배 친구들아 빼지말고
다 마셔라 마셔라 마셨으면 좋겠다
마셔라 마셔라 마셨으면 좋겠다

다 비우고 한 병 더

[Hook]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 달라 달라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 달라 달라

다 비우고 한 병 다 마셨으니
자리를 옮겨볼까 다음 2차는 어딜갈까

[Verse2; 0cd]
친구야 기타를 튕겨죠 그위에 입으로 난 장단을 맞출께
술먹고 노래하면 목이 아픈데도
고래고래 터져라 내 속을 풀었네
아이고 목이야 아이고 이 놈아
인생이 undo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냐
이제 한모금은 깊이 털어버리고
지나간 후회따윈 다 던져버려
자 마시고 비워버려 맘에 있는거 따라버려
그 동안 쌓인거 있다면 털어버려
꾹꾹 눌러 담아서
크~자 마셔라 마셔라 마셨으면 좋겠다
마셔라 마셔라 마셨으면 좋겠다

[Hook]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 달라 달라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 달라 달라

다 비우고 한 병 다 마셨으니
자리를 옮겨 볼까 다음 3차는 어딜 갈까

[Verse3; 최자]
벌써 3차 이곳은 길거리 흔하디 흔한 포장마차도
아닌 초등학교 옆 놀이터 한 놈은 고래고래
소리쳐 또 한 놈은 화단에 거름주고
새벽의 스산함에 몸서리쳐
기분처럼 맨 바닥은 울렁울렁하고
속은 울렁울렁해서 난 도저히 못참고
한 번 올려서 비둘기들 밥 줘
속은 쓰리고 머린 좀 아프지만
왠지모르게 이 순간만은 숨가쁘지 않아
빡빡하고 각팍한 이 세상에서 술기운은
잠시나마 분리시킨다 날

마셔라 마셔라 마셨으면 좋겠다
마셔라 마셔라 마셨으면 좋겠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 달라 달라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 달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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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Released 2008.7.3

no

3. D.A.N.C.E.
 

Do the D.A.N.C.E
1234, fight!
Stick to the B.E.A.T
Get ready to ignite
You were such a P.Y.T
Catching all the lights
Just easy as A.B.C
That's how we make it right (x3)

Do the D.A.N.C.E
Stick to the B.E.A.T
Just easy as A.B.C 

Do the Dance (Do the Dance)
The way you move is a mystery
Do the dance
You're always there for music and me (x3)

Streaming through the radio
Dancing all around
Spread the word in stereo
At the speed of sound

Do the Dance (Do the Dance)
The way you move is a mystery
Do the dance
You're always there for music and me (x2)

Do the D.A.N.C.E (Do the Dance, Do the Dance)
Stick to the B.E.A.T (Do the Dance, Do the Dance)
You were such a P.Y.T (Do the Dance, Do the Dance)
Just easy as A.B.C (Do the Dance, Do the Dance)

Under the spotlights
Neither black nor white
It doesn't matter
Do the Dance (do the dance)

As strong as you might
Working day and night
Whatever happens
Do the DANCE (do the dance)

Under the spotlights
Neither black nor white
It doesn't matter
Do the Dance (do the dance)

As strong as you might
Working day and night
Whatever happens 

Do the Dance (Do the Dance)
The way you move is a mystery
Do the Dance
You're always there for music and me (x2)

The way you move is a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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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Wired
Released
2010.10.18

한창 떠들석했었지 뉴스에도 나오고

그리곤 노래방에까지 나오더라


2. Like a G6 (feat. The Cataracs & Dev)



[Hook]
Poppin bottles in the ice, like a blizzard
When we drink we do it right gettin slizzard
Sippin sizzurp in my ride, in my ride, like Three 6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Like a G6, Like a G6
Now now now now now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Like a G6, Like a G6
Now now now now now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Verse 1]
Gimme that Mo-Moet-wet
Gimme that Cry-Crystal-tal
Ladies love my style, at my table gettin wild
Get them bottles poppin, we get that drip and that drop
Now give me 2 more bottles cuz you know it don't stop

(808) Hell Yeaa
Drink it up, drink-drink it up,
When sober girls around me, they be actin like they drunk
They be actin like they drunk, actin-actin like they drunk
When sober girls around me they be actin like they drunk

[Hook]
Poppin bottles in the ice, like a blizzard
When we drink we do it right gettin slizzard
Sippin sizzurp in my ride, in my ride, like Three 6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Like a G6, Like a G6
Now now now now now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Like a G6, Like a G6
Now now now now now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Verse 2]
Sippin on, sippin on sizz, Ima ma-make it fizz
Girl I keep it gangsta, poppin bottles at the crib
This is how we live, every single night
Take that bottle to the head, and let me see you fly

(808) Hell Yeaa
Drink it up, drink-drink it up,
When sober girls around me, they be actin like they drunk
They be actin like they drunk, actin-actin like they drunk
When sober girls around me they be actin like they drunk

[Hook]
Poppin bottles in the ice, like a blizzard
When we drink we do it right gettin slizzard
Sippin sizzurp in my ride, in my ride, like Three 6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Like a G6, Like a G6
Now now now now now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Like a G6, Like a G6
Now now now now now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Bridge]
Its that 808 bump, make you put yo hands up
Make you put yo hands up, put put yo, put yo hands up
(You can't Touch this)
Its that 808 bump, make you put yo hands up
Make you put yo hands up, put yo, put yo hands up
(You can't Touch this)
Hell Yeaaa, make you put yo hands up
Make you put yo hands up, put put yo, put yo hands up
Hell Yeaaa, make you put yo hands up
Make you put yo hands up, put yo, put yo hands up

[Hook]
Poppin bottles in the ice, like a blizzard
When we drink we do it right gettin slizzard
Sippin sizzurp in my ride, in my ride, like Three 6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Like a G6, Like a G6
Now now now now now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Like a G6, Like a G6
Now now now now now now I'm feelin so fly like a 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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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Expander
Released
2008.4.29


이앨범하나로 랍티 1집, 3집까지 다 모음

고2때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들었는지
이곡 하나만 빨빨거리게 다 외웠던 놈도 생각남


6. 이빨 (Feat. Mad Clown)



Loptimist, Mad.C
Represent in the legendray Soul Company.
Let's go..

You fake in motherfuckers.
또 이리저리 그 화려한 혓바닥을 꺾었어.
병신들 진짜 모르겠니?
니들이 하는건 그냥 랩 서커스.
그 대단한 스킬에 비해
너의 단어들은 아무 말이 없지.
겉만 참 번듯한 죽은 표현들
뻔한 수식들. 현학적 허영뿐.
여기저기 주워들은 지식의 단편들을
포장해봤자 딱티가 나. 얘야.
이건 아직도 철이없는 니들을 깨울 사랑의 매야

내 삶은 하나의 커다란 rhyme
수 많은 밤을 샌 언어의 칼로 맞선 싸움의 보잘 것 없는 몇몇 승리
성급히 뱉은 단어들로 흘린 rhyme들이 쪽팔려
급히 다시 꽉 깨문 어금니 준비까지 3년 눈치 깠지 작년
소울컴퍼니 Official Bootleg에 참여
랩이 존나 딸렸어 그때부터 달렷어
절대 몰랐지 모든 것은 조금씩 다 말렷어
학교, 친구, 사랑 그중에 어느 것도 하나 제대로 돌봐준게 없지
내 머릿속에는 오직 어떻게 flowin' 하고 rhymin'
할까라는 것에 대한 고민 정말 외로웠지, I was fuckin lonely
구석으로 몰린 young poet
날 홀린 이 새벽이란 놈과 타는듯한 가슴팍을 잡고 연습에만 올인
uh 연습에만 올인


열등감은 날 찔러 비명을 난 질러
but i'm still up in this game 날 아직 속단하긴 일러
이름은 M to the A to the D to the C
청춘을 걸었어, 절대로 난 장난없지
이를 꽉 깨물었어, 절대 무릎은 안 꿇었어
지금 놔버리면 fucked up but 눈이 계속 감겨
졸린 눈을 잘라버리는 귀신의 목소리
난 불면증이란 술에 취한 소리꾼 각설이
거참 독하네 단 한잔에도 뻑 가네
열등감이란 안주삼아 오늘밤도 한잔해
이리비틀 저리비틀,틀 거려도 좋다
난 빌어먹을 이 새벽의 터널에 이름을 새겼다
구석에 틀어박혀 몇번이고 다시 가사를 적고 엎고
또 가사를 적고 엎고, 다시 가사를 찢고 엎고, 다시 가사를 고쳤고
새벽을 찢고 해가 뜰 때쯤엔 오늘도 이 빌어먹을 싸움에서
난 살아남았다는것 두통약 붙잡고 다지는 내 각오
혓바닥이 시큼거리고 뱃속이 쓰려도
날카로워진 신경을 또 두세번 비틀고
가슴으로 부터 뿜어낸 flow를 just let it go

Nasty, heavyweight 중량의 rhymin'
네 고막들을 터뜨리는 sick lyrical bombing
빨리 더 빨리 내달리는 flow는 왼손에 쥔 혼을
microphone으로 내보내 점점 거칠어지는 vocal tone
내 랩은 fuckin' massive 여태껏 없던 classic
강철의 드럼을 찢는 professional flow
거침없이 전진하며 랩을 뱉을뿐
3년동안 죽은듯이 갈아온 내 이빨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둬
여태껏 네게 달아놓은 빛을 받아내기 위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드러낸 이빨은 사나워
샤일록의 메스만큼 정확하고 잔인하게 네놈의
비계뿐인 살덩이를 뜯지 어중이떠중이들을 씹어먹을 어금니
섣불리 덤볐다가는 네 목덜미를 물지

uh! Mad C!
난 2008년의 귀중한 손님
All the players 앨범 발매 스케쥴을 비워놔
니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없지
The word playing
내 앨범은
이 scene에서 니 이름을 지워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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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Swing
Released
2009


고3때만 무지많이 듣다가 점점 흥미를 잃었던 앨범

앨범 보내달라던 애가있었는데

그때만해도 어렵게 구했던 앨범이라서
안줬던 나쁜 기억이 난다


11. Chambermaid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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