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part2

Released 2013.01.14

 

간만에 배치기 냄새나는 곡이 나온듯

가사도 최고..

 

05. 걱정마쇼 (Feat. 우혜미 & Loptimist)

 

아마도 저 녀석이 음악한답시고 빨빨 거릴쯤
하나같이 혀를 차며 작작하라고 좀
한 일년 저러다 말겠지 박자에 놀아난 날개짓
또 날로 늘어난 재미속에 이 삶을 택했지
개뿔없는 내 모습을 음악으로 커버치고
배고픔을 즐기는 이 예술가 흉내
"나는 꿈이 배불러요" 근데 타는 내 속내
자기전엔 가끔 나도 내가 우습네
졸업장이 없이 맞는 미래라는게
서른 넘어가면 그게 지뢰밭이래
근데 어딜 봐서 내 인생이 전쟁 같이 보여?
괜한 노파심에 나를 보는것도 고역
가장 큰 배려는 그냥 관심꺼주세요
나는 놀면서 돈번다 알어? 얼마나 재밌는지?
떵떵거리며 살진 못해도 어찌됐건 굶어죽진 않았으니
평타친거 아니야?

걱정마요 내 인생은 충분히 아름 답죠
내 삶의 향기가 날 미소짓게 하는데
누군가 내 모습 한심하게 쳐다 봐도 이제 좀 신경 꺼주세요

아침해가 뜨기전 까지 내 밤은 너무 너무 길었다

쥐구멍에 볕뜰날 온다는건 알고 있었다
공부하면 성공한데 음악하면 손까락 빤데

이딴거 다 괴소리다 한우물 팠네
공부대신 음악 듣고 홀로 꿈 찾았지

과연 그게 돈벌이 되냐? 혀를 찼지
그렇게 세월은 흐르고 굶었던 배는 부르고

내가 만든 노래 누군가가 따라 부르고
무시했잖아 혁기는 밥은 먹고 사니?

걱정마쇼 엄마 손에 쥐어진 만원짜리
집에 손 안벌리고 서울살이 잘 지냅니다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술값도 잘 냅니다
결과는 아름답지만 지옥같은 십년

피눈물 흘려 갈고 닦은 실력 아직 부자는 아니더라도
부자를 꿈꿀수 있어 내 음악을 누군가 듣고 있으니 아멘

걱정마요 내 인생은 충분히 아름 답죠
내 삶의 향기가 날 미소짓게 하는데
누군가 내 모습 한심하게 쳐다 봐도 이제 좀 신경 꺼주세요

걱정 말래도 걱정이돼 니 꼬라지 이젠 관두라니 말이돼? 냅두라지
밥은 먹고 살겠냐는 그런 뻔한 충고 말고 이젠 좀더 강한걸로 나를 자극해
고생길로의 시작을 알릴 막이 오르고 수십곡을 썼어도 내 음악은 모르고
그런데도 좋다고 이 길이 난 옳다고 더 깊게 계속 빠져들고 있었는데
걱정과는 달리 지금 나름 괜찮아 몇몇 친구들과 벌어진 이 작은 편차가
달콤하기도해 가끔 부러워 하는 녀석들의 눈빛을 받으며 한껏 느끼는데
적지않은 굴욕에도 음악이란 감투쓰고 애써 미소로 괜찮은 척 하며
여태껏 계속해 한길을 걷는 우리잖아 그럼 됐어 남들 만큼만 하고 살어 그럼 됐잖아

걱정마요 내 인생은 충분히 아름 답죠
내 삶의 향기가 날 미소짓게 하는데
누군가 내 모습 한심하게 쳐다 봐도 이제 좀 신경 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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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
Released
2005.2.17

좋아하는 사람 흔치않은 노래
그래서 더욱더 생각나는놈
중2때 전학온놈
나랑 취향이 비슷한거같아서 들려줬던곡
그러고는 좋았는지 얼마지나지 않고 바로 가사까지 다 외우더라
애들 몇몇이랑 같이 새벽에 에버랜드 갔던것도 기억나고
거기에서도 이곡을 들었었지
고등학교 들어와서 소원해졌었는데
그게 그놈이 가고나니까 많이 후회되더라
위에서도 잘있으려나
내가 생각하는거 거기선 아려나


12. 두통
 

[Hook]
Let's talk about it 너도 겪어봐 pain of my life
삶의 두통이 진통이 진동을 거듭해 day by day
Make trouble but I'm untochuble X2


[Verse1; 뭉]
세상속의 먼지 내 옷에 쌓인 찌든때
생활선에 찌들때 악취가 코를 찌를때
생활속 필수품이 되버린 게보린
두통에 절반을 내준 머리속 메모리
뒷골목 양아치 뒷골에 쏘는 눈초리
등교길에 중삐리 또 삥 뜯끼는 스트레스가
숱하지만(다) 말도못해(아) 용돈털린 기분 니가 이해를 하겠니
새벽녘 단잠 깨며 들리는 드릴소리
구청에다 항의해 가며 전화를 드린일이
수십번이 넘는데 사태수습 안되네
잠잠했던 뇌파가 또 심하게 진동해
학생의 걱정은 대학이면 끝일까
부모님의 걱정은 돈이면 끝일런지
계속되는 아픔속에 종지부는 없어
연속된 삶에 비례된 두통은 멈출줄몰라


[Hook]
Let's talk about it 너도 겪어봐 pain of my life
삶의 두통이 진통이 진동을 거듭해 day by day
make trouble but I'm untochuble X2

끝임없이 분을 삭혀 No pain No gain
끝도없는 길을 달려 No pain No gain
뭉탁 깊은 곳에 박혀있는 Soul


[Verse2; 탁]
내 고독의 악취가 온갖 수법으로 갓 배양 되온 것이 끝내 약국을 찾게 만들었어
머리속 부터 서서히 날 조여
울궈 먹어 내 루멀 긁어 먹어 고갤 들어 보네 머리를 찌르는 폭격에 맞서
내 배 속으로 쏘아 붙인 게보린 두알
강도가 히로시마 원폭 투하
그래 믿어 두알
근데 왜 날 몰라 주니 내 두통에 호소를 배신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바랄뿐이라며 나를 외면 하고
손으로 감싼 머리에 나타난 Phenomenon.
Lord have mercy! Lord have mercy!
혼돈에 포화는 곧 놈의 권세.
금을 그었지 but 지금은 종지부 찍고 나서 숨을 쉬겠어
습습 훌ㄹㄹㄹㄹ후


[Hook]
Let's talk about it 너도 겪어봐 pain of my life
삶의 두통이 진통이 진동을 거듭해 day by day
Make trouble but I'm untochuble X2


[무웅 : Zenio7]
지금 좀 참어 곧 있으면 괜찮아
no pain no gain 목메인 no name
[탁 : TakTak36]
지금 좀 참어 곧 있으면 괜찮아
no pain no gain 목메인 no name
[무웅 : Zenio7]
지금 좀 참어 곧 있으면 괜찮아
[탁 : TakTak36]
지금 좀 참어 곧 있으면 괜찮아
[무웅 : Zenio7]
no pain no gain 목메인 no name
[탁 : TakTak36]
no pain no gain 목메인 no name


[Hook]
Let's talk about it 너도 겪어봐 pain of my life
삶의 두통이 진통이 진동을 거듭해 day by day
Make trouble but I'm untochuble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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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동풍
Released
2006.9.4

벌써 5년전
처음 샀던 앨범
첫번째 사인cd
효도해야 할것같은 곡
현관을 열면

5. 현관을 열면 (Feat. AG)
 

[Verse1; 탁]
사랑에 짓밟혀 내 얼굴에 남긴 발자취에
내 모습을 거울로 보며 숨을 쉬는 법을 잊었어
시간에 날 맡긴체 밥을 먹지도 전화를 받지도 않고 모든걸 단절한체 수치심에 나를 숨겼어
문득 던져버린 핸드폰에서 울린 문자소리
아들아 일이 많이 바쁜거니? 보고 싶다.
언제나 널 사랑한다는 어색한 이모티콘이 있던
서툰 엄마의 문자 하나에 액정 위로 떨어진 눈물
일주일만에 현관문을 열고 마주친 엄마
만신창이된 내 얼굴을 엄마는 묻지 않으셨어
왜 집에 들어오지 못했는지 엄마는 묻지 않으셨어
부운 눈의 이유 역시 끝내 묻지 않으셨어
유난히 반찬이 많던 그날의 저녁 밥상위에
가지런히 놓인 수저를 들고 밥을 넘긴 순간
기어히 눈물은 터졌어
애써 외면 하시다 참고 참으셨던 엄마의 눈물 마저 흘러내렸어

이미 모든걸 알고 계셨음에 숨기고 숨긴 아들의 시련 위로 떨어진 엄마의 눈물 앞에 나는
엄마 가슴을 자식복으로 채워 드린다는 굳게 했던 맹세의 나는 왜이리 초라하기만 할까 X 2


[Chorus; AG] 
아주 먼곳에 떨어진듯 울기만 할때 그대는 이미 나의 귀에 다가와
따스하게 안아주던 가슴이 나에겐 사랑이죠


[Verse2; 뭉]
현관을 열면 내 코에 와닿는 어색한 집 냄새에 난 또시 숨을 내뱉어
몇발자국 옮겨 내 방문을 열면 익숙한 담배 쩔은 냄새에 난 숨을 들이셔
언제부터 였을까 벽하나를 놔두고 스스로 외톨이가 되어가길 자청했고
부모님의 관심 그속이 견디기 힘들어 말문을 닫아버린 난 어려운 아들
같이 걷는 이 밤길도 마주 앉은 자리도 이제는 불편한지 나를 피해 제자리로
나에게 거침없던 아버진 말을 못해 매일밤 어머니께 내 소식을 묻고
내 눈앞엔 없던거야 함께 간 길도 내 갈길의 불빛 쫓아 난 계속 더 걸었을뿐
난 정말 몰랐었어 지나친 길속 엇갈린 내 발자국은 점점 깊어짐을

홀로 걷는 이길위로 내맘은 울고 엇갈린걸 알면서도 왜 또 이리로
내 품속엔 아직 온기가 가득한데 아직도 쉽게 나는 다가가지 못해 X 2


[Chorus; AG] 
아주 먼곳에 떨어진듯 울기만 할때 그대는 이미 나의 귀에 다가와
따스하게 안아주던 가슴이 나에겐 사랑이죠

바람속에 흘려 보낸 기억이 꿈을 꾸듯 느껴지는 시간들
말을 못해 놓아 버린 사랑이 나도 모르게 잊고 살아 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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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Control
Released
2008.6.9

앨범을 모으기 시작한게 아마 배치기 2집을 처음으로 그랬던같다
싸인반으로 샀기때문에 더욱더 빠져버린듯 
이노래 완전 좋아하던놈이 있었는데
한토시도 안틀리고 가사도 다 외우고
엠피틀면 이거부터 틀고
노래방가면 꼭부르고


7. 파랑새는 있다 (Feat. Kingston Rudieska)



[Verse1]
뭉)
한 집안의 기대주 예견된 성공을 대기중
서른이 넘어가도 직장은 없지만 이제 금방 될거야 대지주
오늘도 세상과는 대치중평 사람들을 얕잡는 대피증
넌 또 현실을 회피해 파랑새를 잡고자 허상에 dash중

탁)
설레발이 매꿔 너의 하루는 핑계 핑계 핑계
out of control
이젠 잔소리도 입아픈데 배째라고
들이대며 손가락하나 까딱안하네
무작정 남의 떡이 더 커보이기
우라통 터져버려 미쳐버리지
떠나버리면 그만이다 이까짓꺼
우두커니 지도 밖으로의 걸음만 꿈꿔

[Hook]
이 구름이 걷힌 날
분명 태양은 날 비출거야
니틀에 갇쳐 너는 네 세계에 미친거야
제발 부탁이니 신경 끄라고
때가 되면 나는 날아 간다고
너만 항상을 동화속에 살기에

서서히 막장으로 치닫지
뭘 그리 넌 잘났는지
현실에서 도피 넌 눈가리고 아웅
이미 풀린 고삐 너는 친구에서 out
눈 가리고 아웅 친구들도 너를 out
친구들도 아웃 눈가리고 아웅
노력은 절대 안해 욕심만이 꽉 찬
돌아봐도 소용없어 이미 떠난 막차

[Verse2]
탁)
아무런 대책 없이 부려보는 객기야
홀로 골로 가는 바다 위의 외기러기야
넌 연거푸 마시는 고배 속에도
허상만으로 부푼 배 속에는 none
매사에 투정투성이
직시못한 현실에 마구 부려보는 주접이
밥벌어 먹기 바쁜 세상 속에서
꿈의 발판이라 착각해

뭉)
니 자신 속여서
막연한 기대 속에 부풀은 맘이
현실을 져버리네 왠 기대감이
그리도 높아만 지는지 죽지도 않는 그 기세가 의문일 뿐
튼튼한 뒷배경은 니 아버지꺼야
모든게 네것이라 착각하는 거야
잡히지 않는 네 미래를 그리며 꿈속을 헤매

[Hook]
이 구름이 걷힌 날 분명 태양은 날 비출거야
니틀에 갇쳐 너는 네 세계에 미친거야
제발 부탁이니 신경 끄라고
때가 되면 나는 날아 간다고
너만 항상을 동화 속에 살기에
서서히 막장으로 치닫지
뭘 그리 넌 잘났는지

현실에서 도피 넌 눈가리고 아웅
이미 풀린 고삐 너는 친구에서 out
눈가리고 아웅 친구들도 너를 out
친구들도 너를 아웃 눈가리고 아웅
노력은 절대 안해 욕심만이 꽉찬
돌아봐도 소용없어 이미 떠난 막차

리듬 속에 모두다 춤추자 아하 아하
착각에 늪에서 넌 놀아나
질투와 시기가 또 늘어나
주위를 봐 널 돌아봐 널 찾는 그 자리로 돌아가
너는 입에 달고 살어 미동없는 너의 삶에 답을 제시 해줄꺼라고
그 놈의 핑계 핑계 핑계
니 삶엔 허풍에 바람이 분다
oh~ oh~ na~ na~ ahhha ahh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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